한양증권은 (사)인간의 대지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양증권 유정준 대표이사와 (사)인간의 대지 이태복 이사장을 포함해 양 기관의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공동추진 및 공동사업 진행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지원에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유정준 대표이사는 "창사 이후 50여년간 지역사회와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난 2월 한양증권사회봉사단을 창립했다"며 "좀 더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활동을 고민하던 중 이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인간의 대지와 손을 잡게 됐다"며 제휴 배경을 밝혔다.
그동안 한양증권은 지난 2월 28일 봉사단 창립 후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사랑의 택배', 한양대 개교 70주년 기념 '사랑실천 헌혈 나눔 대축제'에 동참했으며 연중 4차례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