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조달청은 25일부터 외자물자를 구매하는 96개 기관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외자구매업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달청은 외자 도입 물자의 영문규격서 작성이 어렵고, 다양한 국제 상관례를 알아야 하는 점 등을 감안, 설명회에서 외자구매업무와 시행중인 `외자업무 대행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외자구매업무 전담반을 구성, 경찰청을 시작으로 각 수요기관을 찾아가 설명회를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
어 업무에 반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