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경신…“DRAM 업체 중 가장 먼저 흑전 성공”

입력 2023-10-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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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에 장중 급등세다.

17일 오후 2시 3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4.27%(5300원) 오른 12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아히닉스는 이날 상승 출발해 오후 1시 40분 기준 13만800원까지 고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하나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이번 메모리다운 사이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면서 3분기 DRAM 업체 중 가장 먼저 흑자전환이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연초 이후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률은 66.3%로 경쟁업체인 삼성전자(23.0%), 마이크론(38.5%) 대비 앞서고 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챗GPT 공개 이후에 수요가 급증한 생성형 AI 관련 HBM의 매출 확대로 실적 차별화에 성공했다"며 "DRAM 업황은 재고가 정점을 지나며 우상향 방향성을 보이고 있는데, 해당 구간에서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 속도와 폭이 경쟁사 대비 우월하다"고 짚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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