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2일 휘닉스컴이 부진한 광고 경기로 영업적자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1750원에서 21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진 연구원은“대형광고주 이탈 영향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신규 광고주 물량확보가 관건”이라며“부진한 광고경기로 인해 당분간 어려움이 이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이에 대규모 인력 조정을 행하는 등 공격적인 판관비 절감이 행해졌으나, 영업물량 감소를 커버하는데는 역부족이었다”며“지난 4분기에 이어 금년 1분기중에도 신규 광고주 영입은 없어 영업이익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