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상 마약사범, 20대 이어 최다 [그래픽뉴스]

입력 2023-10-06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8월까지 검거된 마약사범이 1만3000명 가까이 육박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검거된 마약사범은 총 1만2700명이다. 이는 이전 역대 최다 기록인 지난해 1만2387명을 넘어서는 수치다.

특히 10대와 60대 이상에서 마약 사범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는 지난해 294명에서 올해 659명으로 증가했다. 60대 이상은 3046명으로 지난해 1829명보다 1000명 이상 늘었다.

20대는 3731명으로 올해 연령별 마약 사범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30대는 2351명, 40대는 1597명, 50대는 1292명이었다.

직업별로는 무직이 5800명으로 전체의 45.7%를 차지했다. 이어 단순노무·기능직 1402명, 숙박·기타 서비스 1103명, 학생 64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뉴진스 성과 폄하 의혹 폭로에…하이브 반박 "그럴 이유 없어"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40,000
    • +0.05%
    • 이더리움
    • 3,500,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465,400
    • +1.82%
    • 리플
    • 783
    • -0.25%
    • 솔라나
    • 200,100
    • +1.42%
    • 에이다
    • 510
    • +3.45%
    • 이오스
    • 702
    • +0.57%
    • 트론
    • 200
    • -1.96%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900
    • +3.19%
    • 체인링크
    • 16,450
    • +7.03%
    • 샌드박스
    • 37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