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최고경영자들의 창조적 경영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명품독서클럽이 발족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의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GAMP) 총동문회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전경련 GAMP 독서클럽' 창립대회를 가졌다.
전경련 국제경영원의 명품독서클럽은 매월 경영·인문 분야의 신간 2권을 선정해 토론회를 열고, 저자초청 특강과 독서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족한 전경련 명품독서클럽의 초대회장에는 김상복 ㈜제양인더스트리 대표이사(38기)가 선임됐다.
'IMI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전경련 산하 국제경영원의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의 모임으로 수료한 동문간에 경영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1980년에 설립됐으며, 동문 수는 2009년 현재 3000 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