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20~21일 저소득 노인과 복지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명절기간 급식시설 운영 중지로 발생할 수 있는 저소득 노인의 끼니 공백을 해결하고자 사회적기업과 함께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해 100여 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하였다. 또 아동복지시설에 청소기 등 생필품을 구입해 기부하고, 복지시설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 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진공 임직원들의 자발적 급여공제로 기금을 조성해 진행한 활동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아울러 공단은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바자회, 취약계층 문화생활 지원 등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채널인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퍼블리코대전 등’의 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소외된 어르신들의 끼니 공백이 발생하지 않고,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단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상생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