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광주시, 지역특화 스타트업 육성 사업 추진

입력 2023-09-21 09:35 수정 2023-09-21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영찬 신용보증기금 이사(오른쪽)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왼쪽)이 9월 20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보)
▲한영찬 신용보증기금 이사(오른쪽)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왼쪽)이 9월 20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보)
신용보증기금은 광주광역시와 스타트업의 수도권 편중현상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협약식에는 한영찬 신보 이사와 직원,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한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광주지역 대표 스타트업 육성 기관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비수도권 전용 스타트업 보증제도 신규 도입 △금융·비금융을 연계한 융·복합지원 등 통합지원체계 구축 △비수도권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 노력을 통해 글로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스타트업 육성 시책사업 선정기업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특화 스타트업을 신보에 추천하고 △정책자금 배정 우대 △스타트업 매칭 및 네트워킹 구축을 지원한다.

한 이사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하는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의 첫걸음을 국내 인공지능(AI)산업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는 광주시와 내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보는 향후 5대 광역지자체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방주도 균형발전의 촉매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30,000
    • -0.55%
    • 이더리움
    • 3,447,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452,700
    • +0.33%
    • 리플
    • 793
    • +1.54%
    • 솔라나
    • 194,400
    • -1.02%
    • 에이다
    • 471
    • -0.63%
    • 이오스
    • 691
    • +0.14%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50
    • -0.77%
    • 체인링크
    • 15,010
    • -0.99%
    • 샌드박스
    • 372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