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약보합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900선을 하회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30포인트(0.79%) 하락한 2536.5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98억 원, 545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975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별로 살펴보면 종이목재(0.61%), 음식료업(0.25%), 서비스업(0.24%) 등이 올랐다. 의료정밀(-3.97%), 철강금속(-3.00%), 건설업(-2.11%), 전기가스업(-1.83%) 등은 내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넷마블(14.38%), NAVER(3.78%), LG생활건강(1.97%), 농심(1.85%), 카카오페이(1.26%) 등이 상승했다. 현대오토에버(-14.79%), 금양(-6.02%), 삼성에스디에스(-4.76%), 현대로템(-4.5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1포인트(1.59%) 내린 898.04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7억 원, 1348억 원 순매수했고, 외인은 1407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선 알테오젠(14.84%), HLB(7.60%), 에이비엘바이오(6.68%), 동화기업(6.40%), 지씨셀(5.87%)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아이센스(-13.16%), 루닛(-12.09%), 큐렉소(-10.71%), 제이앤티씨(-10.67%), 셀바스AI(-7.93%)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