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영수…벌써 3번째 사과 ‘나는 솔로’ 16기에 무슨 일이

입력 2023-09-07 15: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출처=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나는 솔로(나는 SOLO)’ 16기 영수(가명)가 방송 태도에 대해 사과했다. 방송 이후 사과를 한 출연자만 세명째다.

영수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에는 영자(가명)뿐만 아니라 인상 찌푸리며 시청하셨을 돌싱맘, 워킹맘 분들께도 사과 말씀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분들의 희망을 앗아가려 한 태도가 저 또한 보기 민망했다”며 “영자를 배려하며 밀어낸다는 것이 과했을뿐더러, 여러 이유를 나열하며 밀어내는 안일한 대처로 상처를 남겨준 것 같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는 고립된 솔로 나라에서 남들보다 관심을 더 받았다는 이유로 ‘우물 안 개구리’의 자뻑에 취해 겸손을 잃었던 것 같다”며 “잘못된 부분은 끝까지 사과 말씀 올리겠다. 조급좌, 사과좌, 자뻑좌 많이 욕 해주셔도 달게 받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전날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113회에서 영수는 자신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쓴 여성출연자 영자에게 “(자녀가) 적어도 초등학교 입학은 한 나이였으면 좋겠다”라면서 만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영자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영자가 돌싱, 워킹맘이라는 사실을 거듭 언급하며 그런 이유로 자신과 연애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반복했다. 이 과정에서 다소 무례한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영수는 ‘나는 솔로’ 16기 방송 이후 사과문을 발표하는 세 번째 출연자다. 옥순과 말다툼을 벌이는 모습이 나왔던 영숙은 “방송을 보고 비로소 깨달았다”라며 사과했고, 영자 역시 다른 출연자들의 마음에 대해서 성급한 ‘뇌피셜’로 가짜뉴스를 퍼뜨린 데 대해 고개를 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유죄...‘정당 쪼개기’로 434억 '먹튀' 가능?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76,000
    • -3.59%
    • 이더리움
    • 4,329,000
    • -5.21%
    • 비트코인 캐시
    • 592,500
    • -5.73%
    • 리플
    • 1,119
    • +12.01%
    • 솔라나
    • 298,100
    • -4.39%
    • 에이다
    • 836
    • +1.33%
    • 이오스
    • 788
    • -0.76%
    • 트론
    • 255
    • -1.54%
    • 스텔라루멘
    • 184
    • +3.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250
    • -2.75%
    • 체인링크
    • 18,810
    • -2.64%
    • 샌드박스
    • 392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