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낮 30도 넘는 더위 지속…전국 대체로 맑음

입력 2023-09-06 2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뒤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연합뉴스)
▲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뒤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7일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 서부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부는 25∼30도로 예상된다.

전라권과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선 높은 습도에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내륙과 충북, 전북내륙, 전남권에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산지에도 당분간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북동해안은 오전까지, 경남권해안은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7일∼8일 오후 사이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도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내린 동해 남부 앞바다와 부산 앞바다, 거제시 동부 앞바다는 밤까지, 동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는 8일 새벽까지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4.0m, 서해 0.5∼2.5m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89,000
    • +3.78%
    • 이더리움
    • 4,578,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629,500
    • +6.33%
    • 리플
    • 996
    • +4.29%
    • 솔라나
    • 311,100
    • +5.96%
    • 에이다
    • 827
    • +8.53%
    • 이오스
    • 795
    • +2.19%
    • 트론
    • 258
    • +1.98%
    • 스텔라루멘
    • 17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18.15%
    • 체인링크
    • 19,360
    • +1.26%
    • 샌드박스
    • 410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