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코스피 약보합, 코스닥 강보합세가 지속하고 있다.
6일 오전 11시 3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3%(11.20포인트) 내린 2570.98을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1532억 원어치를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5억 원, 1145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4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0원(0.08%) 오른 1331.70원에 거래 중이다. 유가 랠리가 금리와 환율을 자극하면서 긴축 기조가 강화한 영향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2위 종목은 현대차(0.21%)를 제외하고 일제히 파란불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1.09%), POSCO홀딩스(-1.17%), 삼성SDI(-1.14%), NAVER(-1.65%)는 1% 넘게 내리고 있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F&F(8.90%), 현대오토에버(5.28%), 금양(4.68%), 삼성에스디에스(3.75%), 현대로템(3.25%), GS리테일(2.74%), 현대해상(2.53%), 한화에어로스페이스(2.44%) 등이 강세를, 한화솔루션(-4.04%), LG디스플레이(-3.66%), 삼성전기(-3.11%), 농심(-2.82%), 포스코인터내셔널(-2.61%), LS(-2.29%)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4.07포인트(0.44%) 오른 925.55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 홀로 366억 원어치를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1억 원, 63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셀바스AI(10.90%), 보로노이(8.72%), 동화기업(8.38%), 제이앤티씨(8.38%), 포스코DX(8.08%) 등이 강세를, 카나리아바이오(-6.86%), 파두(-3.73%), 솔브레인홀딩ㅅ(-3.28%), 필에너지(-2.90%), 주성엔지니어링(-2.86%)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