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PSG, UCL ‘죽음의 조’…김민재는 맨유와 맞대결

입력 2023-09-01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3-2024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결과 (EPA/연합뉴스)
▲2023-2024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결과 (EPA/연합뉴스)

이강인이 생애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죽음의 조’를 만난다.

1일(한국시간) 모나코의 그리말디 포럼에서 2023-2024 UCL 조추첨이 진행됐다. 추첨 결과 이강인의 소속팀 PSG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AC밀란(이탈리아),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함께 F조에 묶였다. PSG와 함께 독일의 전통 강호로 꼽히는 도르트문트, 현재 세리에A 1위에 랭크된 AC밀란, 최근 ‘오일 머니’를 등에 업고 야심 차게 UCL에 도전한 뉴캐슬이 합류하며 죽음의 조를 완성하게 됐다.

김민재가 소속된 바이에른은 A조에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코펜하겐, 갈라타사라이를 만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통의 명문 구단 맨유와의 대결이 주목받고 있다. 함께 A조에 묶인 코펜하겐은 지난 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우승팀이며 갈라타사라이도 지난 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챔피언이다.

오현규, 양현준, 권혁규가 함께 뛰는 스코틀랜드 셀틱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라치오(이탈리아), 페예노르트(네덜란드)와 E조로 편성됐다. 이 밖에 아스널(잉글랜드)과 세비야(스페인) 등은 B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나폴리 등은 C조,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포르투(포르투칼) 등은 H조다.

이번 시즌 UCL조별리그는 이달 20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열린다. 내년 2월 16강전을 시작으로 단판 승부가 이어지며 결승전은 내년 6월 2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마지막 카드는 녹취록 공개?…박지윤도 율희도 여론 반전 [해시태그]
  •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뷰티 트렌드…'탕후루 립'은 끝일까? [솔드아웃]
  • 러시아 파병 북한 폭풍군단…동북아로 긴장 번지나
  • “공급망 안정이 경제안보...공급망 다변화·친환경 전환 서둘러야”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배우 김수미의 유작은 '친정엄마'…출연료 미지급 스트레스로 끝나
  • 오늘부터 210개 병원에서 서류 없이 실손 청구 "의료기관 순차 확대"
  • 일론 머스크 하루 만에 47조 원 벌어…테슬라 주가 11년래 최대 상승
  • 검찰, '음주운전 3회' 배우 박상민에 징역 6개월 구형
  • 오늘의 상승종목

  • 10.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45,000
    • -0.62%
    • 이더리움
    • 3,480,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503,500
    • -0.79%
    • 리플
    • 723
    • -1.5%
    • 솔라나
    • 235,100
    • -4.16%
    • 에이다
    • 473
    • -1.87%
    • 이오스
    • 647
    • -1.37%
    • 트론
    • 230
    • +1.32%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50
    • -1.49%
    • 체인링크
    • 16,440
    • +2.69%
    • 샌드박스
    • 362
    • -2.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