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0월부터 숭인동 임시 공영주차장 개방

입력 2023-08-11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문헌 종로구청장. (자료제공=종로구)
▲정문헌 종로구청장. (자료제공=종로구)

서울 종로구가 주택가 주차난 해결과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숭인1동 57-18번지 일대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10월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인근에 마땅한 공영주차장이 없어 그간 지역민의 주차장 확충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 건설 및 착공 전까지 빈 곳을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해달라는 청원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이에 구는 주민 의견을 검토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국유지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0월부터 총 79면을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이 마무리되면 일대 주차 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구는 관내 곳곳의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창신2동 176면 규모 공영주차장 △옥인동 85면 규모 주차장 △국군서울지구병원(삼청동 소재) 지하 178면 규모 공영주차장 △신영동 14면 규모 주차장 건설을 추진 예정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주차장 조성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관련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내 집 주차장 조성사업’, ‘거주자 우선 주차장 공유사업’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26,000
    • +0.18%
    • 이더리움
    • 3,468,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459,800
    • +3.19%
    • 리플
    • 799
    • +2.7%
    • 솔라나
    • 198,500
    • +2%
    • 에이다
    • 474
    • +0.64%
    • 이오스
    • 692
    • +0%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2.49%
    • 체인링크
    • 15,220
    • +1.06%
    • 샌드박스
    • 378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