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 상하이 공장 배터리 직원 일부 레이오프

입력 2023-07-07 15:27 수정 2023-07-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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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직원엔 다른 작업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옵션 제시

▲중국 베이징 쇼륨에서 테슬라 차량이 전시돼 있다. 베이징/로이터연합뉴스
▲중국 베이징 쇼륨에서 테슬라 차량이 전시돼 있다. 베이징/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배터리 생산에 종사하는 직원 일부를 대상으로 레이오프(일시해고)에 돌입한다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7일 전했다.

테슬라는 이번 주 들어 상하이 공장 배터리 조립 라인의 일부 직원들에게 이러한 결정을 통지하기 시작했으며, 일부 직원에는 다른 작업장으로 이동하는 옵션을 제시했다.

대상 직원의 규모와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약 2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연간 100만 대 정도의 전기차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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