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AI·고성능컴퓨팅 등에 활용할 첨단 4나노 공정 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 서비스를 내년에 더욱 확대한다는 소식에 가온칩스가 강세다.
5일 오전 9시 19분 현재 가온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40% 오른 3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일(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을 열고 AI 반도체 생태계를 키우기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내 시스템 반도체 연구개발 생태계를 키우려는 방안을 공개했다.
특히 첨단 4나노 공정 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 서비스 횟수를 올해보다 10%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MPW란 반도체 웨이퍼는 물론이고 반도체 공장(팹)이 없는 팹리스를 위해 설계한 반도체를 시제품으로 만들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한편, 가온칩스는 2017년 삼성전자 파운드리로부터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 협력사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뒤에는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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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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