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료서비스산업 선진화 추진 과제 확정

입력 2009-05-08 11: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의료분야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을 확정해 8일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 민관합동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진화 방안은 새로운 의료서비스 시장의 발굴·육성, 소비자 선택권 보장, 의료제도 규제 선진화 등 3가지 정책방향에서 ▲건강관리서비스 시장 형성 ▲양·한방 협진 제도화 ▲중소병원 전문화 ▲의료채권제도 도입 ▲의료기관 경영지원사업(MSO) 활성화 ▲의료법인 합병 등 다양한 추진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번 선진화 방안이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의료 산업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고용증가,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등으로 경제위기 극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찬반논란이 있는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영리의료법인)의 도입 문제는 복지부내 정부, 의료계, 시민단체, 학계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도입 필요성·효과 등에 대한 객관적 검증작업을 거친 후, 올해 11월에 정책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97,000
    • +4.09%
    • 이더리움
    • 4,544,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5.9%
    • 리플
    • 1,025
    • +7.33%
    • 솔라나
    • 308,300
    • +4.33%
    • 에이다
    • 806
    • +5.64%
    • 이오스
    • 772
    • +0.65%
    • 트론
    • 258
    • +3.2%
    • 스텔라루멘
    • 179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50
    • +19.7%
    • 체인링크
    • 18,940
    • -0.99%
    • 샌드박스
    • 400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