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이 창립 8주년 기념행사에서 2023년 비전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물류 경험’을 되새기고 임직원들과 함께 창립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달의민족의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22일 서울시 장충동 크레스트72에서 창립 8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 ‘해피8쓰데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념행사는 회사 설립 8주년을 맞이한 우아한청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나이 8살이 된 만큼 임직원이 생일파티를 열어준다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우아한청년들의 2023년 비전을 임직원들이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 ‘플레잉존’에서는 다채로운 게임이 준비됐다. 2부행사 전사발표에서는 우아한청년들 김병우 대표이사가 초등학생 어린이에게 우청의 비전을 최대한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는 영상이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전사발표 이후에는 장기근속자 7명을 포상하는 시간과 2023년 상반기 동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을 시상하는 ‘우아한청년상’ 코너가 이어졌다.
우아한청년들 김병우 대표이사는 “2023년은 시작과 함께 우아한청년들의 서비스 비전인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물류 경험’을 선포한 의미 있는 한 해”라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포된 비전을 기반으로 우아한청년들은 종합물류 기업으로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공고히 하고 라스트마일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바쁘게 달려온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그동안의 공로를 기리고 모든 임직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우아한청년들 생일파티를 준비했다”며 “새로운 비전이자 꿈이 생긴 2023년인 만큼 남은 한 해는 우아한청년들이 더욱 도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