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21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롯데정밀화학의 실적은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그린소재 사업이 호조를 나타내고 가성소다도 선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린소재 사업은 건축용 첨가재 수요가 고성장한 반면 원재료 가격은 하락하는 등 성수기 효과로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중장기 전구체향 국내 가성소다 수요는 2031년까지 최대 670KTPA까지 순증할 거란 전망이다. 2차전지 리사이클링향 수요까지 감안하면 수급 타이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강 연구원은 “보유 지분가치 및 순현금을 감안하면 절대 저평가의 영역”이라며 “향후 그린수소, 암모니아 벙커링 등 암모니아 관련 사업 성장 시 추가적인 멀티플 개선 여지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