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아나운서 (뉴시스)
8일 한경닷컴 보도에 따르면 조정식 아나운서가 최근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SBS 측은 언론에 “조정식 아나운서의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은 상태다”라며 퇴사일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2012년 19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인턴으로 SBS 아나운서에 합격해, 2013년 3월 정식 발령을 받았다. 현재 ‘맨 인 블랙박스’,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예능, DJ, 스포츠 캐스터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해왔다.
조정식 아나운서의 퇴사가 확정되면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다른 진행자로 대체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