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주식 옮기기(타사 대체입고) 이벤트를 통해 최대 현금 115만 원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는 다음 달 27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타 증권사에 보유한 국내주식(ETF, ETN, 코넥스 포함)을 키움증권의 비대면 계좌로 옮기고 거래하면, 순입고 및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115만 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보유 주식을 매도할 필요 없이 주식을 입고하고 해당 종목이 KOSPI200에 해당될 경우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
주식옮기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입고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비대면계좌를 보유한 신규 고객 및 기존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입고 시 설정을 통해 매입 단가를 주식 매수 시의 단가 그대로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수익률 평가는 기존과 같다.
아울러 이달 30일까지 '키움으로 해외주식 옮기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내 입고 후 거래하면 순입고 금액에 따라 키움으로 이전한 고객들에게 최대 3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1000만 원 이상 순입고 시 1만 원에서 시작해, 1억 원 이상 순입고 시 15만 원 현금을 지급한다. 해외주식 입고 이후 1000만 원 이상 해외주식 거래 시, 지급 금액의 2배를 지급해 최대 3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학생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국내·해외주식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다. 참가만 해도 미국 소수점 주식을 증정하며, 수상 시 장학금, 인턴십, 해외탐방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트레이딩 시스템 영웅문4, 모바일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영웅문S#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