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휴대폰 판매는 207만~208만대 규모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휴대전화 시장 규모는 207만~208만대인 것으로 추산됐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국내 휴대전화 시장 규모를 208만대로 추산했으며, 이 중 99만5000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4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햅틱팝이 총판매 20만대를, 햅틱2가 50만대, T옴니아가 13만대가 판매돼 햅틱 계열의 프리미엄 제품이 수요가 확대됐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국내 시장 규모를 207만대로 추산해, LG폰의 점유율이 30.1%에 달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4월말 현재 제품별 총판매량은 쿠키폰 19만대, 롤리팝 15만4000대, 아이스크림폰 50만대, 와인폰 시리즈 160만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