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청주공항을 통한 하늘길을 지속적으로 넓혀간다.
티웨이항공은 6월부터 청주-오사카, 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노선 취항으로 지난 1월 다낭, 4월 돈므앙(방콕)에 이어 총4개의 국제선 노선을 청주공항에서 운영하게 됐다.
특히 4곳 취항지 모두 여름 성수기를 포함해 연중 인기있는 노선으로 여행을 위해 수도권 공항으로 이동 없이 청주공항을 이용한 여행의 선택지가 넓어져 중부권 지역 여행객들의 편의가 더욱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다.
아름다운 화이트비치에 일조량이 풍부한 날씨로 베트남의 나폴리로 불리는 나트랑은 최근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는 달랏으로의 접근성도 좋은 곳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를 기념해 6월 18일까지 청주공항 운항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편도 총액기준 △청주-방콕(돈므앙) 10만8970원~ △청주-다낭 10만7000원~ △청주-나트랑 11만7000원~ △청주-오사카(간사이) 7만4,800원부터 이용 가능한 초특가 항공권을 제공하며, 초특가 운임 외 항공권 예매시 ‘청주공항’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7~1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청주공항을 통해 좀 더 편한 해외여행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지방공항을 통한 국제선을 지속 확대해 지역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하늘길을 제공하고 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