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그룹 회장 (사진제공=LG)
19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달 8일부터 '상반기 전략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LG그룹은 매년 상ㆍ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계열사의 경영실적과 사업전략을 점검하는 사업보고회를 열어왔다. 2020년부터 하반기 한 차례로 통합 진행해오다 글로벌 경제 상황이 심각해지자 지난해부터 상반기 사업보고회를 재개했다.
올해 상반기 사업보고회는 이달 하순까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별로 순차 진행된다.
올해 사업 성과를 정리하고 내년 사업 계획을 점검하는 하반기 사업보고회는 10~11월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