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직장인 10명 중 3명이 출근한다.
인크루트가 직장인 109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근로자의 날 근무 현황을 보면 응답자의 10명 중 3명(30.4%)은‘ 정상 출근을 한다’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55.4%는 ‘휴무’, 14.2%는 ‘내부에서 확정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근로자의 날 출근하는 회사를 규모별로 보면 상시 근로자 수 5인 미만의 영세기업은 절반(59.1%) 이상이었고, 이어 5~300인 미만 중소기업(28.7%), 300~999인 미만 중견기업(24.4%), 1000명 이상 대기업(21.2%) 순이었다.
근로자의 날에 쉬는 근로자들은 휴가 계획에 집에서 휴식(57.0%)하겠다고 답한 이들이 가장 많았다. 이어 국내 여행(10.2%), 친구·지인과 만남(8.4%), 데이트(8.2%). 운동(6.1%) 순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진행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2.83%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