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올해 4월 비대면 전용 '(무)NH다이렉트운전자보험'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농협손보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입 가능한 'NH다이렉트운전자보험'은 오프라인 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고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담보들로 구성됐다. 특히 검찰 기소 후에 보장하던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담보를 경찰 조사 단계까지로 확대했으며, ‘내측상과염(골프엘보우)진단비’, ‘외측상과염(테니스엘보우)진단비’ 및 ‘자전거사고처리지원금’등의 새로운 37개의 담보가 추가됐다.
또한, 가입 시 'NH농협금융 ESG캠페인' 동참을 서약할 경우 보험료의 2%를 할인해 주는 제도를 도입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한층 낮췄다. 교통상해후유장해(50%이상) 발생 시 사고 이후 보험료 전액이 납입 면제되는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에게 필요한 담보를 분석해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고자 노력했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쉽게 가입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당사 다이렉트 채널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40세 여성, 상해급수 1급, 실속플랜, 10년납 10년만기 기준으로 할인 전 보험료가 5347원, 할인 후 보험료는 5266원이다. 주요 담보는 교통상해사망 1000만 원, 교통상해후유장해(50%이상) 1000만 원, 보복운전피해위로금 50만 원, 자동차사고성형수술비(자가용) 100만 원, 자동차사고부상치료비(운전자) 500만 원, 자동차사고벌금Ⅱ 3000만 원, 자동차사고벌금(대물) 500만 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Ⅴ 20만 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Ⅱ(6주미만, 중대법규위반) 1000만 원,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Ⅲ(경찰조사포함) 70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