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故 문빈 비공개 장례…RM·르세라핌·아이유·김신영 등 연예계 추모 물결

입력 2023-04-20 14:48 수정 2023-04-20 16: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판타지오)
▲(사진제공=판타지오)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25)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연예계 동료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문빈&산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도 큰 슬픔에 빠졌다.

20일 방탄소년단(BTS) RM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검은 이미지를 올렸다. 침묵으로 문빈을 추모했다.

이날 JTBC는 “이날 진행 예정이었던 ‘아는 형님’ 르세라핌 출근길 촬영이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그룹 르세라핌은 이날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포토 타임을 취소했다. 당초 르세라핌은 ‘아는 형님’ 녹화에 앞서 출근길 사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녹화만 예정대로 소화한다.

이병헌 감독의 영화 ‘드림’에 출연한 배우 아이유도 ‘드림’ 홍보 인터뷰를 앞두고 엠바고를 요청했다. 문빈에 대한 애도의 차원이다. ‘드림’ 측은 이와 함께 “아스트로 문빈의 비보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방송인 김신영도 이날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문빈을 향한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그는 “참 슬픈 소식을 들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다”고 추모했다.

한편,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는 미국 체류 중에 소식을 듣고 급거 귀국했다. 군 복무 중이던 MJ도 긴급 휴가를 받아 빈소를 찾았다. 산하 씨와 진진 씨도 비통한 심경으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가요계 선후배로 활동한 고 문빈의 동생이자 그룹 빌리의 멤버 문수아도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61,000
    • -0.25%
    • 이더리움
    • 3,432,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457,900
    • +1.89%
    • 리플
    • 797
    • +1.53%
    • 솔라나
    • 197,800
    • +0.41%
    • 에이다
    • 478
    • +1.27%
    • 이오스
    • 702
    • +1.45%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0.61%
    • 체인링크
    • 15,180
    • -0.98%
    • 샌드박스
    • 383
    • +5.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