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시민이 일자리정보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이투데이DB)
통계청은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국의 23만 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응답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된 인터넷 참여 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이용해 편리하게 인터넷 조사(4월 19~30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한훈 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통계청은 지역별고용조사 통해 시·군·구별 고용률·실업률 등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다양한 통계를 생산한다.
이번 조사내용 중 시·군·구 주요고용지표는 올해 8월,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은 10월,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은 11월에 공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