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가 진행성 간암 치료제의 치료 목적 사용승인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14일 오전 11시 55분 현재 박셀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29.89%(1만3300원) 급등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후 5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식약처는 박셀바이오가 신청한 진행성 간암 치료제 Vax-NK/HCC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허가했다.
치료목적 사용승인 제도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중대한 상황이나 대체치료수단이 없다고 판단하는 경우 등에 놓인 환자에게 치료제의 품목허가를 받기 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이다. 통상 응급임상 제도로 알려져 있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는 “치료목적 사용승인 제도를 통해 더 많은 말기암 환자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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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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