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알에프세미, ‘적정’ 감사보고서 제출에 급등

입력 2023-04-01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에프앤가이드)
(출처= 에프앤가이드)

지난주(3월 27~31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23.41포인트(2.84%) 오른 847.5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은 7676억 원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18억 원, 5961억 원 순매도했다.

알에프세미 71.98% 급등

반도체 소자와 LED 조명 전문기업 알에프세미는 전주 대비 71.98% 오른 71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알에프세미는 최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관련주로 언급되면서 주가가 급등해왔다. 그러나 회사 측은 MLCC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알에프세미는 30일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주가가 반등하기도 했다.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우려가 확산하던 중 ‘적정’ 의견이 담긴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서다.

실제 알에프세미는 31일에는 상한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광무는 전주 대비 50.91% 상승한 5410원에 거래를 마치며 알에프세미의 뒤를 이었다.

이차전지의 핵심 원료인 리튬 가격이 최근 치솟자 리튬 관련주로 꼽히는 광무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BGF에코머티리얼즈(49.62%), 펨트론(44.59%), 포스코ICT(42.43%) 등이 크게 상승했다.

CNT85 40.97% 급락

한 주간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CNT85로, 40.97% 떨어진 1948원을 기록했다.

CNT85는 상장유지가 결정돼 거래정지 4년 만인 30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앞서 CNT85는 전 경영진의 횡령‧배임 등의 사유로 2019년 2월 거래가 정지됐었다.

같은 기간 하이소닉은 37.35% 하락한 73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이소닉도 정지된 이후 4년 3개월 만인 28일 거래가 재개됐다.

앞서 하이소닉은 2018년 12월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해 거래가 정지됐었다.

이밖에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27.68%), 원텍(-25.13%), 모아데이타(-21.01%) 등이 한 주간 크게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99,000
    • +0.52%
    • 이더리움
    • 3,428,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458,000
    • +2.51%
    • 리플
    • 806
    • +4.27%
    • 솔라나
    • 197,800
    • +0.82%
    • 에이다
    • 477
    • +1.49%
    • 이오스
    • 701
    • +2.34%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50
    • +2.48%
    • 체인링크
    • 15,200
    • -0.65%
    • 샌드박스
    • 384
    • +7.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