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산지역 제2회 우수나눔공헌자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 첫번째)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뒷줄 오른쪽 번째) 오흥숙 부산사회복지협의회장. (사진=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부산KRX 6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부산지역 우수 나눔공헌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산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9명에 대해 각각 상금 300만 원과 피규어 상패, 수상자의 현장 활동 모습을 담은 스토리 영상을 제작해 부상으로 전달했다.
2021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상식을 개최한 거래소는 부산지역 복지 현장에서 함께 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와 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확산시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시상은 나눔상(3명), 행복상(3명), 이웃상(3명) 3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시상자는 부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후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복지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 및 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거래소는 다양한 복지현장에서 사회복지 가치를 실현하시는 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