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빌런’ 이진호 “눈치 안 보는 서장훈 게스트로 모시고 싶어”

입력 2023-03-20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채널S, MBN)
▲(사진제공=채널S, MBN)
직장인들의 멘탈 관리 토크쇼 채널S&MBN ‘오피스 빌런’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20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오피스 빌런’ 제작발표회에는 MC로나선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가 함께했다.

이날 이진호는 “같이 공감할 수 있으면서 따끔하게 한마디 할 수 있는 자리라 생각한다”며 “재미는 너무 있는데 메시지도 있는 것 같아서 너무나 좋은 프로그램 녹화를 잘 마친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진호는 “당당한 시대가 됐다, 불만이 있으면 어디서든 표출을 하는 시대가 돼서 너무나 좋은 시대”라며 “예전에는 속으로 끙끙 앓기만 했지 얘기도 못 하고 살지 않았나, 저 역시도 개그맨 20년 가까이 했는데 조직 생활을 하다 보니 공감할 수 있겠구나 싶고 누군가를 위해 조금 더 거칠게 얘기해주고 싶더라”고 밝혔다.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냐는 질문에 이진호는 “딱 한 사람이 떠오른다. 서장훈 씨다. 돌직구로 말할 것 같다. 이런 걸 눈치 안 보고 안 참는 사람이다. 격하게 공감해주고 흥분할 것 같다. 따끔하게 혼내주실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피스 빌런’은 평온한 직장생활을 위협하는 사무실 내 다양한 ‘빌런’들의 사연을 함께 씹고 뜯고 맛보며 슬기로운 직장생활의 팁이 돼줄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10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44,000
    • +0.23%
    • 이더리움
    • 3,473,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459,700
    • +3.33%
    • 리플
    • 798
    • +2.57%
    • 솔라나
    • 198,600
    • +2.42%
    • 에이다
    • 473
    • +0.64%
    • 이오스
    • 693
    • +0.43%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2.1%
    • 체인링크
    • 15,210
    • +1.06%
    • 샌드박스
    • 378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