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임직원의 불공정 주식 거래 의혹이 불거진 에코프로 그룹주가 장 초반 하락세다.
20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에코프로는 3.38% 하락한 3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에이치엔도 각각 3.05%, 8.14% 떨어진 19만3000원과 6만21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과 금융위원회 특별사법경찰은 16~17일 에코프로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에코프로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 2020년 및 2021년 임직원의 불공정 주식거래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은 바 있고, 이번 금융위원회 조사는 그 연장선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여기고 있고, 회사와 임직원들이 더욱 성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