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흥국화재 등 흥국금융회사는 '빛'을 주제로 한 'LIGHT WAVE & LOVE WAVE' 전시를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 광화문 사옥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최근 경제위기 등으로 인해 침체되고 어려워진 사회적 분위기에 작지만 따스한 희망의 등불을 띄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흥국금융가족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한국발달장애 복지센터'의 장애우들도 함께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크릴판이나 종이 보드에 구멍을 뚫어 조형적이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작품이 주종을 이루는 최수환 작가의 작품과 우리 전통 한지를 이용해 전통예술을 새롭게 해석하고 있는 전영일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최수환 작가 섹션을 필두로 23일에 전영일 작가의 전시가 오픈, 각각 4월 30일과 5월 1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