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아시아 서울 조직위원회는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의 구체적인 행사 계획과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디지털 시대에 변화하는 시장, 소비자, 미디어 환경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크리에이티브와 브랜딩은 물론 애드테크와 마테크,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마케팅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메타버스 등 광고 마케팅 영역에 대해 최고 수준의 연사가 함께하는 컨퍼런스나 워크숍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들에는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한국과 아시아의 IT(정보기술)&애드테크, 빅데이터 분야 기업 간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쇼케이스, 디지털 애드테크 기업들의 전시 상담 장을 마련한다.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는 비즈마켓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낙회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조직위원장은 “이번 애드아시아 서울은 코로나 팬데믹이 촉발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마케팅과 광고의 역할을 새롭게 조망하는 장이 될 것이고, 그 중심에 대한민국 K애드가 있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광고연맹과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은 오는 10월 24일~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