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국내 법ㆍ경제학회와 DCON 개최…토큰증권ㆍIEO 토론 열어

입력 2023-02-27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월 16일 오후 1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
시장 획정,토큰증권, IEO 등으로 주제 발표
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도 참여 가능

▲두나무가 한국경제법학회, 서울대학교 한국경제혁신센터와 3월 16일 ‘DCON 2023: 건전한 시장 조성을 위한 디지털자산 컨퍼런스’를 공동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두나무)
▲두나무가 한국경제법학회, 서울대학교 한국경제혁신센터와 3월 16일 ‘DCON 2023: 건전한 시장 조성을 위한 디지털자산 컨퍼런스’를 공동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두나무)

두나무가 한국경제법학회, 서울대학교 한국경제혁신센터와 3월 16일 ‘DCON 2023: 건전한 시장 조성을 위한 디지털자산 컨퍼런스’를 공동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자산 컨퍼런스의 약자인 DCON은 국내 대표적인 법ㆍ경제 학술단체 두 곳과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마련한 행사다.

컨퍼런스는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 특성과 시장 획정’을 주제로 이상승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발표한다. 이어 임용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규성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정원 법무법인 이제 변호사가 토론한다.

두 번째 세션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가상자산의 IEO에 관한 합리적인 규제 연구’가 주제다. 김병연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고, 안병남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혁신국 팀장과 박선영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마지막 세션에선 토큰증권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큰증권 발행·유통 제도의 주요 내용 및 시사점’을 발표한다. 토론 패널로는 이정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한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법조계의 의견을 제시한다.

DCON 2023은 3월 16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콘래드서울 파크 볼룸에서 열린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행사로 사전등록은 온라인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현장 참가가 어려운 이들은 두나무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생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세 단체는 “역동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디지털자산 시장을 건전하게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고자 DCON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09: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74,000
    • -0.04%
    • 이더리움
    • 3,416,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451,400
    • -2%
    • 리플
    • 780
    • -1.89%
    • 솔라나
    • 191,200
    • -3.92%
    • 에이다
    • 465
    • -2.31%
    • 이오스
    • 685
    • -2.14%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200
    • -2.28%
    • 체인링크
    • 14,650
    • -4.31%
    • 샌드박스
    • 363
    • -4.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