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 3차례 발사”

입력 2023-02-20 0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7시 8~13분 세 차례 걸쳐 발표
첫 미사일은 EEZ 밖 낙하 추정

▲일본 항공자위대 제2항공단  F-15 전투기가 19일 미국 F-16 전투기들과 합동군사훈련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항공자위대 제2항공단 F-15 전투기가 19일 미국 F-16 전투기들과 합동군사훈련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북한이 일본 해역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를 3회에 걸쳐 발사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0일 보도했다.

일본 방위성은 오전 7시 8분 첫 브리핑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이미 낙하했으며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후 7시 12분과 13분 각각 브리핑을 통해 물체가 추가로 낙하했다고 알렸다. 다만 두 번째와 세 번째 발사된 미사일이 떨어진 위치에 관해선 설명하지 않았다.

연이은 미사일 낙하에 해상보안청은 항행 중인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북한은 이틀 전에도 일본 EEZ 내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며 도발했다. 이에 전날 한미일 외교수장들은 독일 뮌헨안보회의(MSC)에서 긴급회동 후 북한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55,000
    • -0.8%
    • 이더리움
    • 3,500,000
    • -2.91%
    • 비트코인 캐시
    • 477,800
    • -2.35%
    • 리플
    • 724
    • -1.09%
    • 솔라나
    • 231,200
    • +0.65%
    • 에이다
    • 482
    • -3.02%
    • 이오스
    • 648
    • -2.7%
    • 트론
    • 221
    • +0.45%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00
    • -2.2%
    • 체인링크
    • 15,570
    • -5.81%
    • 샌드박스
    • 365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