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이 올해 처음으로 신입·경력 사원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동에 따르면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 등의 3대 미래사업의 핵심 경쟁력 강화하고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6개 직군, 40개 직무에서 신입·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구체적으로 △경영지원 △영업 △서비스 △제조 △상품R&D △IT·플랫폼 등 총 6개 직군에서 채용을 추진한다. 경영지원직군과 영업직군에서 각각 8명을 채용한다. 서비스 직군에선 3명, 제조직군에선 7명, 상품 R&D 직군에선 6명, IT·플랫폼 직군에선 8명을 뽑는다.
대졸 신입사원 초봉은 4900만원이다. 하계 휴가비와 설과 추석에 명절 상여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업무 생산성을 위해 시차출근 및 재택근무제, 통근버스 운행(대구공장, 창녕개발본부), 차량 유류비 지원(과장급 이상)한다.
이풍우 대동 기획조정실장은 "대동은 핵심 역량을 내재화하고자 지난해 약 100여명을 신규 채용 하는 등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므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회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