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바이든 “취임 이후 1200만 개 일자리 창출...어떤 대통령보다 많다”

입력 2023-02-08 11:40 수정 2023-02-08 1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연방의회 하원 본회의장에서 국정연설을 하고 있다. 워싱턴D.C/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연방의회 하원 본회의장에서 국정연설을 하고 있다. 워싱턴D.C/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취임 후 두 번째 국정 연설에서 1200만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며 그간의 경제 정책을 자평했다.

CNN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저녁 하원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국정 연설에서 "의회의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12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면서 "지난 2년간 창출된 일자리 수는 다른 어떤 대통령의 임기 4년의 성과보다 많다"고 말했다.

2021년에 집권한 바이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와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관련 부양책을 통해 경제 회복에 주력했다. 이에 2021년 1월부터 2년간 대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이 이뤄졌다는 게 바이든 대통령의 설명이다.

그는 "2년 전 코로나19는 우리 기업들과 학교를 폐쇄하고, 많은 것을 빼앗았다"면서 "그러나 오늘날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을 더는 통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2020년 1월 선포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오는 5월 종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중국에 대해서는 미국의 이익과 세계 혜택을 우선해 협력할 수 있지만, 미국 주권을 위협하면 행동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65,000
    • -0.13%
    • 이더리움
    • 3,436,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457,700
    • +1.89%
    • 리플
    • 799
    • +1.78%
    • 솔라나
    • 198,100
    • +0.66%
    • 에이다
    • 478
    • +1.27%
    • 이오스
    • 702
    • +1.3%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00
    • +1.3%
    • 체인링크
    • 15,220
    • -0.59%
    • 샌드박스
    • 383
    • +5.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