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서울점, 디지털 미디어 스크린으로 새단장. (사진제공=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새해를 맞아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새 단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로비 공간에 대형 디지털 미디어 스크린을 설치하고, 온라인 면세점은 골프 전문관을 오픈하는 등 해외 여행객을 겨냥해 상품 구색 강화에 나섰다. 서울점 로비에는 대형 디지털 스크린을 설치했다.
온라인에서도 회복되는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새 단장이 계속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골프 전문관 ‘GOLF LOUNGE’를 오픈해 해외 라운딩 고객을 대상으로 신라면세점이 선정한 골프용품과 골프웨어를 제안하고, 상품 외에도 골프여행 준비부터 현지 여행에 유용한 제휴사 혜택까지 함께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온라인몰에 웨딩 전문관도 오픈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올해는 해외 단체 관광객들은 물론 내국인 개별 관광객들의 방문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리뉴얼을 통해 매장의 매력도를 높여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