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프로미카 월드 287개점에서 DB손해보험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프로미카 월드 위치는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의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을 가입한 고객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등 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특약 미가입 고객은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일평균 5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직접 고객을 맞이하는 서비스의 시행은 아직은 어려울 전망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개인 차량을 이용한 귀성길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고를 예방하고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