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애플의 자체 맞춤형 디스플레이 적용 계획 소식에 약세다.
11일 오후 2시 21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2.23%(300원) 하락한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애플이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 최고급 모델에 자체 디스플레이 탑재하는 방안을 내년 말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이미 애플워치 울트라 신규모델에 자체 개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테스트하고 있다.
애플은 그간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일본 샤프와 재팬디스플레이, 중국 BOE테크놀러지 등에서 디스플레이를 조달해왔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애플워치 디스플레이의 핵심 공급사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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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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