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자료 출처=네이버 금융)
테슬라가 5%대 상승세를 보였다.
9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전 거래일보다 5.93% 상승한 119.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와 관련해 CNBC는 “일론 머스크의 변호사가 재판을 캘리포니아 법원에서 텍사스로 옮겨달라고 요청한 후 (주가가)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 측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배심원과 지역 언론이 적대적이라 주주들이 제기한 재판을 공정하게 받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2021년 머스크는 캘리포니아주에 있던 테슬라 본사를 텍사스로 옮긴 바 있다.
같은 날 엔비디아도 5.18% 상승해 156.2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엔비디아는 미국 대형은행 웰스파고 분석가들이 뽑은 2023년 톱 픽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