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0.25% 내린 약보합 2259.90 개장...삼성전자 0.17% 상승

입력 2023-01-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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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약보합 출발했다.

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5포인트(0.21%) 하락한 2259.90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인 홀로 429억 원어치를 사들이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5억 원, 307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70원(0.21%) 오른 12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와 경기 불확실성 확대 영향 속에서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 발표에 주목할 것"이라며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 가까이 하락한 영향으로 차익매물 출회 압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급격하게 조정된 실적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결과가 나온다면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4조3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9% 줄었다고 공시했다. 이 분기 매출은 70조 원이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0.69%), 삼성바이오로직스(-0.37%), 삼성전자우(-0.37%), 삼성SDI(-0.51%), 현대차(-0.31%)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0원(0.17%) 상승한 5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1.84%)는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아모레G(2.14%), 이마트(1.97%), POSCO홀딩스(1.62%), 크래프톤(1.51%), KB금융(1.48%), LG이노텍(1.33%) 등이 강세를, 메리츠화재(-3.53%), 한화생명(-3.46%), F&F(-3.32%), 메리츠증권(-3.19%), 하이브(-2.91%)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33포인트(-0.20%) 하락한 678.59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로 277억 원어치를 사들이는 반면, 외인과 기관은 각각 145억 원, 121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휴마시스(12.95%), 피에스케이(4.11%), 하림지주(3.69%), 하나머티리얼즈(3.21%), 레인보우로보틱스(2.66%) 등이 강세를, 하이드로리튬(-3.87%), 에이비엘바이오(-3.78%), 레고켐바이오(-3.53%), 와이지엔터테인먼트(-3.46%), 위지윅스튜디오(-3.22%)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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