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은이의 첫 미국 공연 ‘송은이 인 아메리카( IN AMERICA)’가 현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
송은이가 운영하는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 측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송은이 인 아메리카 공연 취소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문을 올렸다.
공지문에는 “1월 말로 예정되었던 ‘송은이 인 아메리카’ 뉴욕 공연과 로스앤젤레스 공연이 미국 현지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불과 공연을 3주 앞두고 갑작스러운 취소를 하게 되어 공연을 예매해 주신 관객분들께 여러 불편하게 하게 된 점 마음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예매하신 티켓은 예매처인 ’티켓 마스터‘를 통해 개별 요청 없이도 전액 환불 될 것”이라고 알렸다.
송은이도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송은이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식 들으셨겠지만, 미국 현지 사정으로 공연이 취소됐다”며 “미땡이분들 만날 생각에 많은 것을 준비하고 서프라이즈도 나름 준비했었는데 저도 너무 속상하고 아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앞서 송은이는 오는 26일과 28일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송은이 인 아메리카’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데뷔 30주년을 맞아 준비한 스페셜 토크, 뮤직쇼로 기대를 모았다.
다음은 컨텐츠랩 비보 공지문 전문이다.
1월 말로 예정되었던 ‘송은이 인 아메리카’ 뉴욕 공연과 로스앤젤레스 공연이 미국 현지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취소 되었습니다.
불과 공연을 3주 앞두고 갑작스러운 취소를 하게 되어 공연을 예매해 주신 관객 분들께 여러 불편을 드리게 된 점 마음 깊이 사과 드립니다.
예매하신 티켓은 예매처인 ’티켓 마스터‘를 통해 개별 요청 없이도 결제하신 금액이 전액 환불 됩니다.
환불과 관련한 추가 문의 사항은 예매처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공연을 기대해주신 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하며 더욱 노력하는 비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