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사내 메신저 이모티콘 16종 출시…“임직원 소통 강화”

입력 2022-12-23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이 사내 메신저 ‘H-Talk’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16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내 메신저 ‘H-Talk’는 작년 말 진행된 현대차증권의 일하는 방식 개선 1.0 프로젝트로 도입됐다. 시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모바일로 외부에서도 소통할 수 있어 외근 비중이 높은 영업 부서를 중심으로 활발히 이용 중이다.

이번 사내 메신저 이모티콘 출시는 ‘회의 협업 툴 시스템’ 등과 함께 ‘일하는 방식 개선 2.0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기존 메신저에 담긴 간단한 표정과 같은 이모지를 넘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걸맞게 제작돼 다양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또 현대차증권 캐릭터인 ‘레오’를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활용해 수평적인 소통 문화 구축에 기여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이모티콘 제작을 위해 업무, 인사, 감정표현 등을 주제로 전 직원 대상 공모전을 거쳐 총 164개의 아이디어를 접수해 최다 득표 16종을 최종 선정했다. 이 중에는 ‘NOPE’, ‘킹받네’ 등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이모티콘 등도 다수 선정됐다.

현대차증권 GWP실장 한석희 상무는 “이번 사내 메신저 이모티콘은 ‘Trust(신뢰)’, ‘Pride(자부심)’, ‘Fun(즐거움)’ 등 현대차증권이 지향하는 조직문화의 가치를 담기 위해 제작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소통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50,000
    • -0.41%
    • 이더리움
    • 3,451,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1.15%
    • 리플
    • 794
    • +1.53%
    • 솔라나
    • 195,300
    • -0.91%
    • 에이다
    • 473
    • -0.63%
    • 이오스
    • 692
    • -0.14%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0.46%
    • 체인링크
    • 15,080
    • -0.98%
    • 샌드박스
    • 375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