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김태수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이 개소행사에서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원스톱(One stop)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SH공사는 동대문구에 주거복지통합공간인 ‘주거안심종합센터’를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거안심종합센터는 지난해 11월 서울시가 발표한 SH공사 5대 혁신방안의 핵심 중 하나다. 주거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속도와 품질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시민 누구나 주거안심종합센터만 방문하면 나에게 맞는 주거복지서비스 및 주택관리 서비스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주거상담, 주거비 지원, 주택공급 지원, 주택관리 등 SH공사 지역센터와 주거복지센터의 업무를 통합해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SH공사는 올해 동대문구를 포함해 4곳의 주거안심종합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2024년까지 차례대로 전 자치구에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앞으로 서울시민이 주거문제 없이 편안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