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안양센터’ 가동 20주년 맞아…홍우선 사장 “데이터센터 신축 검토”

입력 2022-12-19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콤이 12월 16일 안양센터에서 '코스콤 안양센터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여한 홍우선 코스콤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코스콤이 12월 16일 안양센터에서 '코스콤 안양센터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여한 홍우선 코스콤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국내 금융 전산의 보고인 ‘코스콤 안양 센터’가 가동 20주년을 맞이했다. 가동 이후 20년간 무장애 운영을 이어온 안양 센터는 앞으로도 안정 운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콤은 안양센터의 가동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센터 본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양센터는 지난 2002년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재해복구센터로 영업을 개시한 이후 금융권의 종합 주전산센터로 성장했다. 현재 약 90여 고객사에 △재해복구서비스 △전산실서비스 △통합인증서비스 △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코스콤 안양센터는 20년간 무장애 운영을 이어왔다. 금융업권에서의 전산 장애는 곧 막대한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에 안정 운영은 필수적이다.

코스콤은 디지털 혁신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신축도 검토 중이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안양센터가 20년간 무장애로 운영되며 국내 금융시장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주었다”며 “앞으로 안양센터가 금융권을 대표하는 데이터센터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시설의 데이터센터 신축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 데이터센터 신축이 진행될 경우 코스콤은 ESG에 최적화된 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ESG 경영을 위한 친환경 설비를 도입하고, 화재 및 장애에 대비한 안정성을 확보하여 고객 및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1: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82,000
    • +1.34%
    • 이더리움
    • 3,493,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455,800
    • -0.48%
    • 리플
    • 785
    • -1.88%
    • 솔라나
    • 195,300
    • -0.96%
    • 에이다
    • 470
    • -1.05%
    • 이오스
    • 695
    • +0.29%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0.15%
    • 체인링크
    • 14,950
    • -1.71%
    • 샌드박스
    • 372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