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BTS 진과 남다른 우정…"면회 가겠다" 군 입대 응원까지

입력 2022-12-17 2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남길. (출처=유튜브 채널 ' GILSTORYENT' 캡처)
▲김남길. (출처=유튜브 채널 ' GILSTORYENT' 캡처)

배우 김남길이 최근 입대한 방탄소년단 진을 응원했다.

17일 김남길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김남길 with BTS 진! ‘취중진담’ 남길 밀착 CAM 전격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를 통해 공개된 ‘BTS 진 with 백종원 취중진담’에 출연한 김남길의 비하인드가 담겼다.

김남길은 “진의 부름을 받고 가는 길이다. 오늘 비가 와서 ‘도적’ 촬영을 딱 하루 쉬는데 진이가 정보도 없이 그냥 불렀다”라며 “밥 먹고 이야기나 하고 가란다. 진이가 부르니까 간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남길은 진과 백종원을 만나 술과 요리를 즐기는가 하면, 진의 신곡을 함께 듣는 등 남다른 우정을 뽐냈다. 나중에는 “큰일 났다. 취했다”라며 알딸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김남길과 진은 평소에도 친분을 뽐낸 바 있다. 진이 과거 ‘선덕여왕’에 비담으로 출연한 김남길을 본 뒤로 연기자를 꿈꾸며 연극영화과에 진학한 일화도 유명하다.

이에 대해 김남길은 “진과 연락하며 지낸다. 만나기도 한다”라고 친분을 뽐냈고, 최근 자신이 출연한 영화 ‘비상선언’의 VIP 시사회에 초대하는 등 진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진은 지난 13일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며 군 생활을 시작했다. 이곳에서 4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45,000
    • +0.31%
    • 이더리움
    • 3,433,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457,100
    • +1.8%
    • 리플
    • 802
    • +2.82%
    • 솔라나
    • 196,800
    • +0.15%
    • 에이다
    • 476
    • +1.28%
    • 이오스
    • 698
    • +1.45%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1.7%
    • 체인링크
    • 15,170
    • -0.98%
    • 샌드박스
    • 381
    • +5.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