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약세다. 인적분할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10시 43분 기준 동국제강은 전 거래일 대비 8.55%(1150원) 하락한 1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동국제강은 9일 이사회를 통해 인적분할로 기존 철강 부문을 열연 사업 신설법인 ‘동국제강’(가칭)과 냉연 사업 신설법인 ‘동국씨엠’(가칭)으로 분리하고 지주사 동국홀딩스(가칭)를 존속회사로 두기로 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주주확정 기준일은 4월 5일, 분할기일은 6월 1일이다. 신주의 배정 기준일은 내년 5월 31일, 상장예정일은 6월 16일이다. 2023년 5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분할계획서 승인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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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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